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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림프종에 좋은음식정보 2025. 3. 20. 19:10
✅ 1. 고단백 식품 (질 좋은 단백질)## 🍽️ 림프종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구성### ✅ 1. **고단백 식품 (질 좋은 단백질)** 👉 암은 몸의 단백질을 많이 소모시키기 때문에 보충이 중요해요.- **닭가슴살**, **오리 가슴살**, **계란 흰자**- **두부** (식물성 단백질로 소화도 잘 돼요)- **소고기/양고기** (지방 적은 부위)💡 *단, 간 수치(ALT)가 높은 경우 너무 많은 단백질은 간에 부담될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 필요!*---### ✅ 2. **저탄수화물 식단** 👉 암세포는 **포도당(당분)**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삼기 때문에 **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흰쌀보다는 **찹쌀보리, 현미, 퀴노아** 등 복합탄수화물- **고구마**도 소량이면 괜찮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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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병원검진카테고리 없음 2025. 3. 20. 17:40
ALT수치가 측정 불가 ㅠㅠ 스테로이드를 빼고 2주뒤 경과를 보기로 했다혹크기나 식욕같은거 지켜보기로.. ## 📋 혈액검사 결과 요약 (S.O.A.P 기준)### 🔴 혈액학 (CBC)👉 전반적으로 **백혈구 수치(WBC)** 및 **호중구(NEU)** 수치가 상당히 높아 **염증 반응** 또는 **감염**, 혹은 **기저 질환(림프종 등)** 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생화학 검사👉 간 수치 중 **ALT가 상승**해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간 기능 부담 또는 약물 대사 관련 문제 가능성도 있습니다.---## 🩺 종합 의견1. **백혈구 수치 상승**: 면역계 관련 이상 반응 또는 **림프종 관련 염증 반응** 가능성 있음.2. **ALT 상승**: 간세포 손상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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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_오늘을 살아가는 힘일기 2025. 3. 18. 22:52
어제 잘 챙겨 먹은 약 때문인지 사랑이는 엊그제 보다 코 고는 소리가 조금은 괜찮았다.그래도 다행히 증상들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 다행인것 같다.여전히 먹을것을 달라고 커다란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그리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때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보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12월까지 일을 하다 3월부터 일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었는데 사랑이의 남은 삶이 길지 않을 수 있기에 일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단시간 알바들 면접을 보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았다.앞으로 더 아프게 되면 그때는 정말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조금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는 지금 2시간이라도 일을 하러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에 걸린 개는 어떻게 살아갈까?오늘도 어제 준 악어 껌을 자기전 열심히 씹어가며 주어진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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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위한 호스피스를 돌보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기록 2025. 3. 18. 13:26
림프종이 있는 강아지를 위한 호스피스를 돌보는 보호자가 알아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보호자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증 관리** - 림프종은 종종 고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증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의사는 강아지의 상태에 맞는 진통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강아지가 고통 없이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진통제 외에도, 강아지가 좋아하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식사 관리** - 림프종은 때때로 식욕을 잃거나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을 즐겁게 만들고,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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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3.17일기 2025. 3. 17. 23:41
앞에 글을 적고 오늘의 글을 적는다 . 사랑이의 림포마 진단을 받고 3주가 지났다. 나는 현재 일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사랑이와의 시간이 언젠간 끝난다는 생각에 가족들은 그런 나를 위해 배려를 해주고있다.사랑이 곁에서 함께 있을 수 있게 요즘은 코골이가 심해져서 인지 연구개노장과 턱밑 몽우리 때문에 기도가 좁아져 숨쉬는것을 잘때 조금 힘들어한다. 간혹 잘때 무호흡 증상을 보이는 것을 빼고는 사랑이는 잘먹고 3주동안 림포마의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다.병원에서 처방에해준 약기운 때문인지 산책시간이 조금 준것 빼고는...그동안 사랑이가 2022 림포마 의심이라는 진단을 받고도 3년이상 혹이 커진것 외에 임상증상이 보이지 않은것에 대해 궁금했는데아래와 같이 인덜런트 림프종이 아닐까 싶다. “느린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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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8 병원 상담을 다니다.일기 2025. 3. 17. 23:15
사랑이의 검사결과지를 들고 2022년 방문했던 병원으로 상담을 갔다. 일단 선생님께서도 똑같이 주사항암, 경구항암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마지막으로 호스피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머리가 복잡했다. 어떠한 것이 사랑이를 위한 아니 개를 위한 선택일까?항암을 한다고 해도 1년 생명을 연장을 하는 것 밖에 안되고 그에 따르는 부작용이 나를 혼란스럽게 했다.이런 답답한 마음을 하는지 선생님께서는 40분 정도 진지하게 항암과 호스피스에 대해 설명을 차분히 해주셨다. 우리의 목적은 아이의 통증을 줄여주는 것,사랑이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은 당연하지만...알 수 없는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항암을 하는 것이 옳은지 의문이 들었다.과연 개는 항암이라는 것을 알까?그리고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까? 병원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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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27 림포마 4기 판정을 받다.일기 2025. 3. 17. 22:58
청담에 있는 영상의학센터에 CT를 찍고 (비용 세침검사, PARR, CT_10KG / 88만 원)(혹시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보호자님들을 위해 영수증을 공개해 본다.) 사랑이가 이번 CT촬영을 하고 며칠간 매우 힘들어했다.마취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또 다짐 ㅠ.ㅠ호흡마취 시 들어간 배관이 많이 아팠는지 이틀 내내 혀를 계속 날름거리고 힘들어한 거 생각하면전에 장재영외과에서 십자인대 수술을 하고 똑같이 마취를 했었는데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무튼 결과를 듣기 위해서는 1~2틀 시간이 필요했다.지금 생각해 보면 원래 다녔던 2차 병원을 가서 CT를 찍을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바로 소견을 들을 수 없는 것이 매우 답답했기에...어쨌든 하루가 지나서 엄..